전체 글 (182)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멀미/이해인 꽃멀미 이해인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나면 말에 취해서 멀미가 나고, 꽃들을 너무 많이 대하면 향기에 취해서 멀미가 나지. 살아 있는 것은 아픈 것, 아름다운 것은 어지러운 것. 너무 많아도 싫지 않은 꽃을 보면서 나는 더욱 사람들을 사랑하기 시작하지. 사람들에게도 꽃처럼 향기가 있다는 걸 새롭게 배우기 시작하지 사람들에게도 꽃처럼 향기가 있다는 걸 새롭게 배우기 시작하지 [출처] 좋은 시 필사 꽃멀미 이해인|작성자 럭키헤라 문화비축기지 2023년 3월30일 마포구 매봉산 아래에 (상암 월드컵 경기장 뒷쪽)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해 해설과 함께 볼수 있었다. 딸 아파트에 벗꽃이 절정이라 운동삼아 걸어서 갔다. 이전 1 ··· 58 59 60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