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쓰기/좋은글

선택과 집중

선택과 집중

 

이탈리아 태생인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 성악가로 유명합니다.

 

파바로티는 어렸을 때부터 성악에 재능을 보였지만, 가난한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를 졸업 후, 생계의 보탬이 되고자 교육학을 전공하였고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악가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마음에 갈등을 겪게 됩니다. 특히 성악가가 되는 것은 성공 보장이 없는 험난한 길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고민하고 있던 파바로티에게 아버지는 의자를 두 개 가져다가 앞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의자 두 개를 서로 멀리 떼어놓았습니다.

 

“아들아, 너는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의자에 동시에 앉을 수 있겠니? 만약 그렇게 했다가는 앉기는커녕, 바닥에 떨어지게 될 거야."

 

동시에 두 개의 의자를 선택할 수는 없고, 반드시 한 의자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걸 깨닫게 하는 충고였습니다.

 

파바로티는 부모님에게 30세가 되어도 성악가로서 성공하지 못한다면, 다른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파바로티는 노력과 열정을 다해 결국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선택과 집중’을 잘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며, 그 ‘선택’에 대한 집중이 성패를 좌우합니다.

 

한 번에 두 가지를 잘하려 하기보다, 한 가지를 ‘선택’해 거기에 모든 걸 걸면 우리의 인생은 분명히 달라진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는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해서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선택과 집중.’

 

이는 인생에 있어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택’의 항목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 행복 샘터

 

'글쓰기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죠지 워싱턴의 어머니  (0) 2023.06.04
지금 과 여기(Now and Here)  (0) 2023.06.04
자애로운 얼굴  (0) 2023.06.04
아름다운 깨달음  (0) 2023.05.21
반가운 친구  (0) 202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