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을걷다

2023년 5월22일 토요일 선농단 역사문화관과 서울 한방 진흥센터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여 방문 할수 있었다.선농단은 제기동 1번출구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무학로44길 38 위치하여 찾기가

쉬워  10시에 오픈인데 일찍 도착하여 많이 기다렸다.선농단 역사문화관 입구 주변은 공사중이라 좔영하지 못했다.

 

선농단은 농사를 주관하는 신에게 왕이 직접 제사를 올리면서 백성들에게 농사의 소중함을 알리는 선농제를 지냈던 제단이 있는 장소다. 제를 올린 뒤에는 백성들의 고충을 이해하고자 왕이 몸소 쟁기를 잡고 밭갈이하는 시범을 보이는 친경의례를 거행했고, 임금과 백성 간의 소통을 위한 의식을 진행했다. 선농제는 신라시대부터 시작돼 조선 태조 때 선농단을 세우며 선농제를 계승했다.

​

하지만 이 제사는 조선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을 끝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에 강제로 중단하게 됐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제기동 주민들은 1972년부터 선농제를 민간행사로 유지해오다가, 1992년부터는 동대문구의 주관 하에 국가의례 형식을 갖추는 등 선농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복원할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

 

선농단 역사문화관 지하에 선농대제때 입었던 의복에 얼굴을 맞추어 사진을 찍으면 메일로 받아 볼수

있었는데 얼굴을 잘 못맞추어 이상하게 사진이 나왔지만 추억이다.

(빌려온 사진)

사진을 남겼는데 실수로 삭제 되어 빌려왔다

선농단 역사문화관 옆에 선농단의 모습

 

농사짓을때 필요 했던 여러가지 도구들

향나무가 오래되어 줄기 처음 뻗어 나가는 부분에 세멘터로 보수한것이 보인다.천년기념물 제240호 이며 수령 500년 이 넘은 향나무로 선농단이 세워질 당시 함께 심어진 나무로 추정하고 있다고한다. ㅏ

 

선농단에서 행사가 있을 때 이곳에 모여든 사람들에게 소를 잡아 탕을 만들고 이 탕에 밥을 말아 대접했는데 이를 선농탕이라 하였다. 이것이 음이 변하여 내려온 것이 오늘날 우리가 즐겨 먹는 설렁탕이다.

 

제기동성당

서울 한방진흥센터

족욕체험장 입구

 

몸에 좋은 한방차를 마시며 약쑥,박하등

계절별 약제를 넣은 따듯한 물에 발을

담그고 족욕도 하고 정말 하루의 피로가

풀릴것 같다.

 

전통 약제 식물성 동물성 특화,희귀,독성등종류별로 전시되어 있는 공간

한방 카페 참다정

(쌍화차,십전대보차,대추차등)다양한 한방차와 약선 연입밥 정식

호박죽,한과,떡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수 있다고한다.

 

 

 

입장료 천원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어

좋을것 같다.(체험은유료 족욕등)